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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페루 쿠스코 한인전문여행사(?) 피비앙 여행사 - 주의할점 여기는 남미 그것도 볼리비아!!2022-07-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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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비앙 여행사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정말 극명하게 갈리는데 그 중심에는 ‘돈’ 이 있다는 것을 명심.

특히 파비앙여행사의 사장 파비앙은 돈에 환장한 놈이라는걸 꼭 알아야됨.

일단 한국여행자들 99%가 스페인어 소통이 안되기 때문에 한국인 전문 여행사라면서 한국어를 슬슬 섞어가면서

거기에 메뉴등이나 한국라면 소주가 구비되어있는 이 여행사에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크게 갖게 되는데 이걸 이 영악한 장사꾼 파비앙이 굉장히 잘 알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 페루인들뿐 아니라 그에 못지 않게 볼리비아인들도 그렇고 남미 전반적으로 잘사는 한국인들에게 돈 좀 더 받아도 되고, 얘네들은 돈 많으니깐 괜찮다는 생각을 그냥 디폴트값으로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어야 됨. (순박한 사람들이 돈에 있어서는 너무 심할정도로 영악해짐)


파비앙의 문제가 여기서 나타남. 다른 여행사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 그건 문제 없지만 입만 살았고 한국말을 좀 한다는걸로 자신의 허술한 서비스를 그냥 뭉개버리기 일쑤. 하는 말과 실제 결과물이 천양지차라는게 가장 큰 문제. 그냥 솔직하게 겸손하게 나오면 다들 이해해줄텐데 그렇지 않아서 큰 문제.


게다가 돈에 환장한놈이라, 어떤 손해든 자기가 부담할 생각이 없음. 일단 큰소리치고 스페인어가 서투른 한국인 더 잘사는 한국인이 그냥 똥 밟은셈 치고 양보하는걸 오랜기간 장사를 하면서 터득한거 같음


후기들 찾아보면 싸움의 원인은 대부분 돈임. 그것도 환불 해줘야 하면 일단 수수료 내라고 한다든가, 수수료 문제 없으면 알았다고 했다가 돈은 나중에 준다 그랬다가 안주려고 하는거, 지 맘에 안들면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 라는 핑계로 투어일정을 그냥 취소해버리고 대꾸 안하기, 언제 나오라고 했다가 문제 생기면 자기는 잘못없다고 우기기 등 돈 관련해서 자기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본다 싶으면 무조건 철면피로 변신하는 장사꾼 중에서도 아주 악질적인 면이 있음.


그럼에도 스페인어가 어려운 한국 배낭여행자들은 서비스면에서 조금 만족스럽지 않아도, 한국어와 영어로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편의성이나 심적인 안정을 원하는 분들은 예약 후 취소 없이 그냥 무난하게 일정을 진행할 요량이라면 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함.


파비앙 여행사 쿠스코 마추피추여행사 - 1er piso oficina: 103, Portal de Panes 123, Cusco 08000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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