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브라질 환율은 미국 달러 1달러 기준 5.33헤알이고
한국원화 기준으로는 1000원당 3.7헤알 정도 입니다. 환전을 어디에서 하는지에 따라서 수수료 차이로 인해 실제 손에 쥐게 되는 금액의 차이가 있지만 대충 어느정도 선에서 환율이 이루어지는지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남미여행에서는 달러가 가장 좋습니다.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사용되는 해당국가의 화폐는 그 나라 밖으로 나가면 취급을 하지 않기에 반드시 모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남미에서는 칠레 페소가 가장 좋은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마저도 영 신통치 않으니 가급적이면 달러를 소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볼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지에서는 현금 ATM기에서 달러를 인출할 수 있으니 여행 시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현재 원달러 환율도 1440원대로 이중환전을 계산하면 해외여행객에게 더 없이 고통스러운 지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남미 전역은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지라 불과 수개월 전의 가격도 모두 달라져있으니 인터넷 정보는 참고용으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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