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티아고하면 한인거리가 있는 빠뜨로나또에 오래전부터 자리잡고 있는 한식당들이 성업중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오래되기도 했고 그래서 전체적인 느낌이 낡고 오래되어서 비위생적이다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곳이 많음 (다 그런건 아닌데 거의 그럼) 특히 기름때가 절다 절다 눌러 붙은 듯 테이블을 만질 때 느껴지는 불쾌한 끈적임 그게 빠뜨로나뜨 한식당 하면 떠오르는 내 머리속 이미지임.

또 문제는 현지인 입맛에 적응하면서 변형이 된것이라고 항변하겠지만, 가장 저렴한 재료로 칠레 현지에서 공수할 수 있는 비슷한 재료들로 맛을 내고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수준의 한식이 많은 것도 사실임. 그래서 항상 생각한게 빠뜨로나또 말고 프로비덴시아 라스콘덴스 이쪽으로 한식당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했는데 실제로 코스타네라센터있는 토발라바역보다 로스레오네스 역 주위로 한식당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Ch01 coffee and bar - 모던바, 퓨전

Sta. Magdalena 168, local 102, 7510057 Providencia, Región Metropolitana

영업시간

Hansik Market & Restaur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