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맛집

제목바릴로체 스테이크 맛집 추천 가성비 끝판왕 ‘엘 볼리체 데 알베르토’ alberto2022-07-20 06:47

남미 파타고니아 RUTA40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개인적으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되는 곳인데 이 곳은 역시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물론 남미사람들에게도 휴양도시로 사랑받는 곳이다.

스위스 이민자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발전시켜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곳으로

풍광 역시 스위스를 보는 기분도 든다. 


이 곳에는 여행자들의 가벼운 주머니를 넉넉하게 아니 터질정도로 채워주는

가성비 스테이크 집들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여행자들은 물론이고

전세계 여행자들에게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곳이 있으니 


‘El Boliche de Alberto’ 알베르토로 통칭되는 곳이다.

당연히 예약을 해야 하는데 예약을 하지 못했다고 해도 반드시 카운터로 가서

대기리스트에 이름을 적어야 한다. 그냥 무작정 기다리면 순서가 안온다.


대기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물어보고 그 시간에 맞춰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예약자명을 불러주어 입장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낮 12시 - 15시00분 까지 점심시간이고

저녁 8시 부터 자정 까지 저녁 디너 타임이다.


아르헨티나는 저녁을 굉장히 늦게 먹는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다.



알베르토 주소 :: Villegas 347, San Carlos de Bariloche, Río Negro, 아르헨티나 


참고로 2022년 7월 현재 1달러는 아르헨티나 ‘깜비오’ 암환전 환율이 무려 290페소다. 이건 시간이 지날 수록 계속 올라가기에

여행자들에 아르헨티나는 더 천국이다. 인플레이션도 환장할 정도이지만 달러를 가지고 있는 여행자들에게는 이런말 하면 미안하지만

그저 천국이 따로 없다.


왜 가난한 배낭여행객들이 아르헨에서 오래오래 버티고 칠레는 눈깜짝할 사이에 떠나는가는 물가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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